드디어 그날이 다가왔군요...
수능은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입니다.
500점 만점에 490점을 받았다고 해서 잘한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다 495점을 받았는데 나는 490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갈 대학은 없는 것입니다.
500점 만점에 300점을 받았다고 해서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남들은 200점을 넘기지도 못했다면 나는 300점으로 서울대 수석 합격이 되는 겁니다.
시험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남들도 다 어렵게 여기는 문제입니다.
시험문제가 쉽다고 해서 자만할 것도 아닙니다......남들도 다 맞추는 문제입니다.
수능에서 모의고사 점수보다 50점 이상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능에서 평상시보다 50점 이상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능에서 대박터트리는 수험생은 대체로 자신감이 넘치는 학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에서 쪽박차는 수험생은 소심한 학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당하게 시험보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모르는 문제를 찍더라고 자신있게 찍으셔야 됩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찍지 마십시오.
뒤돌아보니 열심히 공부하지 못한 것 같아 후회됩니까?.....지금 이 순간에 "나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수험생은 전체 수험생의 0.1%도 되지 않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마찬가지입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금 승부는 자신감입니다.
시험당일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게 시험장에 들어가서 당당하게 시험치십시오.
시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 자신을 믿으세요. 수능대박의 주인공은 나 자신입니다.
행운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4수생 선배가 수험생들에게-----